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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_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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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진료 (용량 유지) 간 검사를 받아보았다고 말씀드렸더니 안압검사도 받아보라 하심 콘서타를 줄였는데 불편함은 못느꼈다고 말씀드렸음 콘서타를 줄인건 피곤함때문이라 한다. 약을 두 종류를 먹고 있기 때문에 다 꽉 채워서 쓸 필요는 없다고.. 내가 늘 피곤해보인다 하심 ㅜ ㅋㅋㅋ 약은 기존 용량 유지하고 3주 후에 다시 가기로 함 이게 끝 별 내용 없었다 역시 병원은 약을 타는 용도로 생각하고 노력은 내가 스스로 할 것 같다 ㅜ 이 용량에 어느정도 만족하는게, 이전 용량 보다 부담스러운 느낌이 덜해서 지속적으로 먹기 좋고 약을 줄여서인진 모르겠으나 자는 시간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3주 동안에는 불편한 점이 있나 잘 기록해봐야겠다..... 올해 초 정도랑 비교하면 그 때는 10분 정도면 집중이 흐트러졌었는데 지금은 잘 될 때..
10.31 요즘 잠을 잘 잔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려고 누워도 잠이 깼던건가 ? 한동안 4~5시에 계속 잤는데 요즘은 자려고 누워도 금방 잠이 든다 약은 비슷한 시간에 먹고 있는데 하나씩 삼키고 있다 답답한 느낌이 거의 안 느껴짐. . 꾸준히 운동도 하려고 노력중이다 공부할 땐 Brain.fm과 Forest를 같이 실행시키는데 효과가 괜찮다!
10.27(늦잠, 운동, brain.fm) 어제 3시쯤 취침(금방 잠) 11:30쯤 일어났다 점심먹고 12시쯤 약 먹음 목에 걸릴까봐 하나씩 공부 그럭저럭 3시쯤 임펙타민 먹음 5시쯤 너무너무 피곤함을 느낌 저녁은 단백질쉐이크랑 사과 6시 반에 달리기(2km 심박 170) 땀이 엄청 남 씻고 다시 공부 Brain.fm이라는 걸 알게돼서 틀고 공부 3시간 정도 매우 집중함
콘서타 부작용과 페니드.. 요즘은 자기 전에 아토목세틴 60, 다음날 일어나서 밥 먹기 전에 콘서타 45를 먹고 있다. 오늘은 오전에 잠깐 외출할 일이 있어 일어나자마자 나갔는데 나는 나가기 전에 콘서타를 먹었다고 생각했다. 일을 보고 나서 12시쯤 식사를 맛있게 했으며 약먹고 한시간 정도 지났을 때라 원래 같으면 식욕이 없었어야 하는데 오늘따라 식욕이 별로 안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 너무 졸려서 오랜만에 낮잠을 곤히 잤고 자고도 피로가 안풀렸다. 원래 콘서타를 먹으면 낮에 절대 안자는데 이틀 연속 밤에 네시간 정도 밖에 못 자서 그런가 했다. 잠에서 깨니까 배가 고파서 평소같으면 아무것도 먹지 않을 오후 3시에 간식을 또 먹었다. 그리고 나서 책상에서 발견한 콘서타... ㅠ 이제 부작용이 덜 나타나나 했는데 약을 안 먹..
아토목세틴 간 손상 매번은 아니지만 가슴쪽에 무언가가 걸린 것 처럼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콘서타 때문인지, 아토목세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영양제나 비타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을 먹고 나서 1~2시간 후에 나타나는 걸 보면 약이랑 관련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의사쌤이 아토목세틴을 먹으면 주기적으로 간 검사와 눈 검사를 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어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러 내과에 간 김에 피 검사를 했다.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어보면 아토목은 콘서타랑 다르게 간에 대한 얘기가 좀 심각하게 써 있긴 해서 다시 읽어봤다 아토목 때문에 간에 영향이 있는 경우에는 간 효소가 증가되고,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되나보다. 병원에서는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아서 검색으로 또 알아봤다. 피 검사 결과지에서 GOT(AST), GP..
10.07 콘서타 감량 그 동안 복용을 중단한 적은 있어도 꾸준히 먹으면서 감량한적은 없는 것 같은데 기존 콘서타 54에서 45mg로 살짝 줄었다 아토목은 65mg 그대로 인데놀도 그대로 지난 번 진료때 내가 콘서타를 줄이더라도 아토목을 한 번 늘려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때 의사쌤이 알겠다고 하시면서 콘서타는 일단 유지한다고 하셨던 것 같음 그래서 이번에 줄이나보다 하나를 줄이면서 다른 걸 늘리는 걸 동시에 하면 안 되나? 잘 모르겠음 상담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이제 바로바로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함 오늘 한 얘기 의: 6개월 마다 피검사(간) 안압 검사를 받는게 좋다. 아토목이 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 의: 피곤해보인다. 너무 몰아서 하려고 하지마라? 의: 아토목 증량해서 피곤하거나 감정적으로 날카롭지눈 않았나? 오늘 병원가기 전..
아토목세틴 65mg 투약 일기 의사 선생님이 아토목을 65mg로 올리면 감정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다고, 잘 관찰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동안 써본 투약 일기 (Adhd들은 알 거다.. 투약 일기 자체를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근데 15일 동안 썼다는 건 그 자체로 약이 잘 맞는 거다..) # 투약 일기를 써는 동안 나를 관찰하면서 알게 된 건데 나에게 지금 가장 유의미한 주의력 결핍 증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집중력, 실행력으로 이름 붙이는게 맞나 싶지만? 자꾸 반복되기 때문에 편의상 이름 붙이고 알파벳으로 표현해야겠다. A 집중력: 머릿속에서 원하지 않는데도 잡생각이 계속 떠오른다. 결과적으론 흐름을 놓친다. 이렇게 간단히 표현하지만,, 어디서 보고 참 공감을 했던 비유인데 머릿속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다...
콘서타와 아토목세틴 병용 후기 메틸 페니 데이트 계열만 복용해오다가 아토목세틴을 같이 먹어본 지 약 두 달이 되어간다. 지난 글에서도 썼듯이 추가하게 된 이유는 메틸을 먹었을 때, 일단 시작을 하면 집중은 좀 되나 그 '일단 시작'은 여전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addhdd.tistory.com/21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약 아토목세틴 (ADHD 약) #약을 추가하게 된 이유 나는 19살 때 처음 ADHD 진단을 받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항상 메틸페니데이트 계열만 복용했다. 참고) https://addhdd.tistory.com/4?category=945503 ADHD세 번째 약 콘서타(메타데.. addhdd.tistory.com 아토목세틴 역시 처음 시작할 때는 용량을 서서히 높여야 하기 때문에 8월부터 2~3주 정도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