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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_약/복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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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목 증량 3~5일차 오늘은 11시쯤 먹음 1:30 약간 토할 거 같은 느낌 4일차엔 몸이 안좋아서 휴약 5일차 10시쯤 먹음. 2시쯤? 약간 토할 것 같은 느낌. 5시쯤 낮잠을 자보려고 했는데 심장이 뛰어서 깊게 잠에 못들었음. 음식을 먹기가 싫지만 저녁을 먹을 수는 있었다. +원래 손발이 차긴한데 좀 많이 차다. 약이랑 상관이 있나 +약을 먹을 때 오히려 다리를 크게, 많이 떨게 되는 것 같다
아토목 증량 2일차 어제 4시쯤 느껴졌던 어지러움이나 저녁에 느껴졌던 무기력함이 오늘은 덜 느껴졌다. 약효가 떨어지는 11시쯤이면 식욕이 올라와서 뭔가를 먹을 시간인데 어제랑 오늘은 그렇지 않다. 배는 고프다. 오늘도 아침만 11시쯤 먹고 저녁은 안 먹었음 강의를 들으면서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봤는데 보통 5분정도면 다른 생각이 방해하고 잘 될땐 15분 정도? 앞으로도 체크해서 다음에 진료갈 때 말해야지 오늘은 되게 몰입이 안 되는 편이었다. 계속 핸드폰하고 싶고..멈추고.. 약 때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예전에도 용량 올렸을 때 처음 며칠은 이랬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는다. 내일은 또 잘 될수도 있고..약보다는 내가 어떻게 하냐가 더 중요하다 ㅠ 앉아있을 때는 계속 다리를 떨게 된다. 왜 그러지? ㅠ 지금..
아토목 증량 1일차 용량 변화 없는 동안 따로 투약일기는 안 썼는데 지금은 좀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기록오늘 처음으로 아토목 80 콘서타 45 인데놀 10 먹었다. 아침 먹고 12시쯤?한 4시까지는 별 차이 못느꼈는데 지금은 오랜만에 살짝 멍한기분이 든다. 새로 맞춘 안경을 쓴 것처럼 시야가 또렷하고매우 차분해지고 고요해지는 기분.. 6시 반.. 평소 저녁을 먹고 운동갈 시간인데 밥 먹기 싫고 피곤해서 삼십분정도? 잠을 잤다 이 시간에 잔 건 진짜 낯선... 나가서 달리기를 할 수 없을 것같이 몸에 힘이 좀 없었다 약효때문에 깊게 잔 건 아니고 심장 뛰는 느낌도 좀 들었음 내일은 워치차고 심박좀 체크해봐야겠다 공부하는 동안 아예 방해되는 생각이 안 나지는 않았다 인강을 듣다가 다른 생각이 났지만 자각은 할 수 있었다 지금 ..
12.8 진료 (아토목 증량) 두달만에 용량이 바꼈음 콘서타는 그대로 아토목은 65->80 용량이 늘거라 예상하고 간건 아니었지만 뭐.. 약 갯수가 준 건 더 좋다 그동안은 총 5알이었는데 4알 됨 ..5주치를 탔더니 약값이 44500원나왔다 ㅠ 또 피곤한건 어떠냐 물어보셔서 ㅋㅋ 늘 비슷하고 집중하다가 쉴 때 피곤하다고 저번에 알게 된 걸 얘기했다 그 부분에 대해 다른 말은 안하셨고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냐 물어보셔서 좋아하는거 할 때는 90분, 억지로 할 때는 10분 정도하면 다른 생각이 난다고 말씀드림 약 먹기 전엔 5분 정도였다. 불편한 부분을 꽤 자세히 설명하려고 노력했음 자꾸 생각이 딴데로 새고 나중에 깨닫게 되는 것.. 쌤이 듣더니 아토목을 좀 올려보자 하셨고 스스로 그런 생각이 날 때 통제할 수 있어야한다고 하셨다...
피곤함 카페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6시쯤 너무너무 너무 피곤했다 보통 이때쯤 저녁을 먹고 피곤함을 느끼다 운동을 하는 시간이긴하다 친구가 가서 카페에서 잠깐 혼자 공부를 했는데 갑자기 하나도 안 피곤했다 근데 카페가 닫는대서 일어나니까 또 엄청 피곤했다... ?! 착각인가 했는데 장소 옮겨서 공부할 땐 또 괜찮다가 멈추니까 급피곤함 이거 다음에 병원가서 말해봐야지..
11.10 진료 (용량 유지) 간 검사를 받아보았다고 말씀드렸더니 안압검사도 받아보라 하심 콘서타를 줄였는데 불편함은 못느꼈다고 말씀드렸음 콘서타를 줄인건 피곤함때문이라 한다. 약을 두 종류를 먹고 있기 때문에 다 꽉 채워서 쓸 필요는 없다고.. 내가 늘 피곤해보인다 하심 ㅜ ㅋㅋㅋ 약은 기존 용량 유지하고 3주 후에 다시 가기로 함 이게 끝 별 내용 없었다 역시 병원은 약을 타는 용도로 생각하고 노력은 내가 스스로 할 것 같다 ㅜ 이 용량에 어느정도 만족하는게, 이전 용량 보다 부담스러운 느낌이 덜해서 지속적으로 먹기 좋고 약을 줄여서인진 모르겠으나 자는 시간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3주 동안에는 불편한 점이 있나 잘 기록해봐야겠다..... 올해 초 정도랑 비교하면 그 때는 10분 정도면 집중이 흐트러졌었는데 지금은 잘 될 때..
10.31 요즘 잠을 잘 잔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려고 누워도 잠이 깼던건가 ? 한동안 4~5시에 계속 잤는데 요즘은 자려고 누워도 금방 잠이 든다 약은 비슷한 시간에 먹고 있는데 하나씩 삼키고 있다 답답한 느낌이 거의 안 느껴짐. . 꾸준히 운동도 하려고 노력중이다 공부할 땐 Brain.fm과 Forest를 같이 실행시키는데 효과가 괜찮다!
10.27(늦잠, 운동, brain.fm) 어제 3시쯤 취침(금방 잠) 11:30쯤 일어났다 점심먹고 12시쯤 약 먹음 목에 걸릴까봐 하나씩 공부 그럭저럭 3시쯤 임펙타민 먹음 5시쯤 너무너무 피곤함을 느낌 저녁은 단백질쉐이크랑 사과 6시 반에 달리기(2km 심박 170) 땀이 엄청 남 씻고 다시 공부 Brain.fm이라는 걸 알게돼서 틀고 공부 3시간 정도 매우 집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