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변화 없는 동안 따로 투약일기는 안 썼는데 지금은 좀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기록
오늘 처음으로 아토목 80 콘서타 45 인데놀 10 먹었다. 아침 먹고 12시쯤?
한 4시까지는 별 차이 못느꼈는데
지금은 오랜만에 살짝 멍한기분이 든다. 새로 맞춘 안경을 쓴 것처럼 시야가 또렷하고
매우 차분해지고 고요해지는 기분..
6시 반.. 평소 저녁을 먹고 운동갈 시간인데 밥 먹기 싫고 피곤해서 삼십분정도? 잠을 잤다 이 시간에 잔 건 진짜 낯선... 나가서 달리기를 할 수 없을 것같이 몸에 힘이 좀 없었다
약효때문에 깊게 잔 건 아니고 심장 뛰는 느낌도 좀 들었음 내일은 워치차고 심박좀 체크해봐야겠다
공부하는 동안 아예 방해되는 생각이 안 나지는 않았다
인강을 듣다가 다른 생각이 났지만 자각은 할 수 있었다
지금 10시인데 약 먹은 이후로 먹은게 딸기 4개밖에 없다 ㅠ 배는 고픈데 먹기 싫어.. 평소 잘 시간이 아닌데 누우면 잠이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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