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환자들에게 운동을 권하는 내용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약물만으로는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아서 올해는 다양한 노력을 해보고자 한다.
그 중에 하나. 운동..
지난 포스팅에서도 활용했던 책에서 내용을 가져왔다.
책에 따르면 운동은 뇌를 이롭게 하는데, 그 중 ADHD와 관련된 내용만 정리해보겠다.
1. 새로운 뉴런 생성
-운동을 하면 신경성장인자가 증가한다. 즉 뇌를 튼튼하게 만든다. 특히 전두엽
-실험 결과 더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선 능동적으로 운동을 선택하고, 실외 풍경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다.
-신경성장인자는 신경 작용을 촉발하는 비료와 같은 것이므로 효과를 보려면 시간을 들여 지속해야 한다.
2. 노르에피네프린 충전
-특히 강도 높은 운동(빠른 속도로 전력 질주)
3. 도파민 활동 증가
-도파민은 쾌락, 의사결정, 집중을 통제한다. 또한 중독과 가장 관련이 깊은 신경전달물질이다.
-흡연자 대상으로 운동 그룹과 대조군의 fMRI를 스캔한 결과 도파민활동에 영향을 받는 뇌 영역에서 활동이 증가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겨우 10분 한 운동이 도파민 회로를 바꾸고 의지력을 키웠다..
결론: 운동은 꼭 해야한다!
..내일부터 달리기 다시 시작해야겠다.. 안 한지 오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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