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을 먹고 안 먹고의 차이 지난주에 마무리해야하는 중요한 일이 있어 며칠 열심히 달렸다. 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다. 오랜만의 성취인 것 같아 시도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다. 한 일주일 정도. 그 동안 약을 매일 먹고 시간 부족해도 운동도 꾸준히하고 일할 때는 핸드폰 잠그고 헤드폰으로 brain.fm틀고.. 유난은 다 떨면서 집중올리려고 노력했다 끝나고는 쉬느라 약을 안 먹었다. 예전처럼 약을 꼭 먹어야만 무얼 할 수 있다는 의존도가 낮아졌고 해야할게 많은 게 아니면 약 안 먹어도 어느 정도는 의지로 할 수 있겠지 싶어서. 아쉽게도 아직은 약을 안 먹으면 실행력이 많이 떨어진다. 피곤하고 .. 무언갈 하고 싶은 마음보단 시작하기 귀찮음, 걍 쉬고 싶음 이런 게 지배한다. 아니면 아직 급박함이 안 느껴져서 일수도 있고.. 늘 급.. 병원 바꾸고, 콘서타 복용 시간도 바꿈 병원을 바꾸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은 집에서 가까워서 간 건데 ADHD전문 병원은 아닌 것 같고, 의사쌤이 좀 치료에 소극적이시다. ADHD면 어느정도 욕심을 버리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느낌이 들었다. 이 병원에서 ADHD CAT검사를 하면서 성격검사?도 같이 했는데(우울증인 경우에도 집중력이 낮을 수 있어 이런 사람은 우울증 치료를 한다고 함) 결과지를 보더니 ADHD가 심한 것에 비해 자아개념이 긍정적이라고 의외라는 뉘앙스로 언급하셨다.. 지능이 높아 ADHD임에도 어느 정도 성취를 해왔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겪지 않아 그럴 거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나도 지금까지 남들보다 많은 실패를 겪은 것은 맞지만(실패할 때 마다 한 동안 힘들었지만 극복은 하니까..) 그래도 꽤 우수한 편이었던 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