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각해본대로 한 결과, 더 나아지긴 했다. (10시에 눈 뜨자마자 먹고 그냥 책상에 앉기)
어제 마지막으로 시계를 봤을 때가 4시를 넘겼었고
아침에 알람은 들었는데 꾸물거리다가 10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눈 뜨자마자 가글만하고 바로 약을 먹고 책상에 앉았다.
씨리얼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먹기 싫어서 물만 떠놓고 쭉 앉아있었다.
3시정도까지는 집중이 괜찮았다. 더 할 수 있긴한데 3시쯤부턴 휴식하고 첫끼를 5시에 먹었음
3시쯤 운동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5시에 밥 먹고 쭉 다시 하고..
저녁에는 먹기 역한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간식도 많이 먹고 지금도 매우 배고프다
약효가 이제야 떨어지나보다. 어제보다 5배정도는 달성했다. 원하는 만큼엔 아직 못미치지만..
오늘 해본 건
약을 눈 뜨자마자 먹는다는 새로운 시도+도파민 보상을 주는 것 멀리하기(카톡 차단시킴)+유튜브대신 브레인fm
내일 더 보완해볼 것은
10시에 약 먹고 쭉 달리고,(5h)
지치기 시작하는 3시쯤 운동하고 휴식 5시에 저녁을 먹고(3h)
그 이후에 또 쭉 달리는데(7h) 저녁에 식욕은 어떻게 적절히 조절해줄지?
원래 운동은 저녁 먹고 7시쯤 하는데, 요즘 밤에는 나가기 너어어무 춥기도 하고
3시쯤 지치는데 이왕 쉬는거 운동+휴식+식사를 하는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잠은 몇시에 자는게 좋을까? 4시에 자면 6시간 자는 거니까 4시~5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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